재료 치즈: 우유 2개, 레몬 반개 아보카도 소스: 아보카도 반개, 레몬즙 1큰술, 물과 소금 조금 | |
안녕하세요. *^^*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셨어요.
오늘은 시내님이 아보카도요리법을 물어보셔서 생간난김에 저도 냉장고에서 굴러다니던 아보카도 반개로 소스를 만들고, 더불어 함께 먹을 즉석 치즈도 만들어봤습니다.
* 먼저 즉석 치즈의 재료는 우유 2컵과 레몬 반개
* 방법은 너무 너무 간단한데요, 냄비에 우유를 넣고 약하게 가열하세요. 끓지 않고 타지 않게 그냥 따끈한 우유로 데운다고 할 정도로. 거기에 레몬즙을 반개 정도 짜 넣어주면 금방 몽글몽글해지면서 즉석 치즈가 생깁니다.
* 요런 모양.. 꼭 순두부같죠? ^^
* 그런다음에 체에 걸러서 물기를 빼주는데 저는 체에다가 키친타올을 깔고 좀 두었어요. 대략 1-20분이면 물기 짝악 빠집니다.
* 그 다음에 소스를 만드는데, 체밑으로 나온 물 3-4큰술에, 아보카도 반개를 으깬것을 섞고 소금조금 레몬즙 조금더 첨가한 후에 다시 체에 깨끗하게 거르면 색이 예쁜 아보카도 소스가 되지요.(아까 치즈거른 체에 거르면 더 간단하죠)
* 즉석 치즈에 그냥 소스를 껴얹어서 먹어도 되지만 저는 키친타올에 힘을 주어서 동그란 모양으로 만들었어요. 의외로 맛이 담백해서 야채와도 잘 어울린답니다. 버섯이랑 아스파라거스를 익혀서 치즈의 방석과 모자로~
* 너무 너무 간단한 즉석 치즈였다죠~ 맛나게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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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치즈는 굉장히 담백하고 깨끗한 맛이 난답니다. 우유가 처지곤란일때 한번 해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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