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또 너무 오랜만에 올리는 업뎃이지요. 그런데 요리가 아니라 과일써는 방법이예요. 제가 한동안 스튜디오 이전으로 요리를 하기 힘들어서요, 잡지촬영할때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조금 무성의해 보이시겠지만 그래도 썰렁한것보다는... 호호. 그리고 다 아시는 방법이시겠지만 혹시나 도움이 되실분이 있으실지도 모르구요.
주부생활 7월호에 실린 수박을 써는 몇가지 방법인데요, 사진은 주부생활 김진수팀장님이 찍어주신거예요. 어쩐지~~ 사진이 예쁘죠? 호호.
저 개인적으로는 수박을 비롯해 어느 과일이나 손이 많이 가면 별로 인것 같아요. 과일은 과육이 물러지기 때문에 손이 많이 안가는 것이 좋은 것도 있고 또 너무나 멋을 내게되면 자칫 영업집 안주 처럼 되기 쉽상이기 때문에 깔끔한것이 제일인데 수박은 좀 먹기가 불편하죠. 그래서인지 유난히 어떻게 썰어야하나 하는 고민이 많구요.
오늘은 수박을 써는 4가지 방법을 소개해볼께요.
* 가장 흔하게 써는 방법이 이렇게 세모모양으로 써는 거죠. 그런데 세모모양으로 썰고나면 나중에 베어먹은 이 자국이 선명하게 나기때문에 좀 무안할때도 있잖아요. 그래서 수박은 먹고나서 이자국이 난 흰부분을 엎어서 초록색이 위로 오게 나두는데 과육과 흰부분이 만나는 곳을 사진처럼 칼로 도려내주면 배모양이 나오면서 손으로 잡기도 편하고 이로 베어물지 않아서 편해요.
* 요렇게 되는 거죠. ^^
* 또 하드처럼 길죽길죽하게 썰어주면 베어물기도 편하구요.
* 요렇게~ 아이들이 좋아하겠죠.
* 멜론스쿱을 이용해 동글동글하게 파내어주면 한입에 쏙쏙 들어오는데다 모양도 예뻐서 화채만들때 좋구요. 멜론이나 키위등의 다른 과일과 섞으면 더 예뻐지겠죠.
* 시원해보이죠~
* 마지막으로 자투리들은 그냥 한입 크기로. 싹뚝싹뚝.
* 자투리들은 예쁜 그릇에 담아주거나 아이들의 경우 한입꼬치로 만들어주면 좋죠. 수박은 껍질색이 예쁘기때문에 껍질을 모양틀로 찍어만주어도 예뻐요.
시원한 수박 드시구요~ 여름철 건강 조심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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