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일품요리와 일상식 몇가지로 한가득 차려 봤어요.
저는 복날에 많이들 드시는 삼계탕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삼계탕 대신 백숙을 해 먹는 답니다. 한방 재료는 빼구요...
아님 닭도리탕이나 닭한마리, 안동찜닭 등 간이 확실히 되고 매운 요리를 해 먹어요.
복날에 색다르게 삼계탕 대신 안동찜닭으로 요리 해 먹으면 어떨까요?
아이들도 잘 먹고 어른들도 좋아하니....
그리고 자주 먹는 도토리 묵으로 근사한 일품 냉채를 만들어 봤어요.
간단하게 오이냉국을 만들어서 도토리 묵 냉채와 찬밥을 말아서 묵밥도 만들어 먹어 봤어요.
글구 정말 너무나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햇감자로 만든 감자조림과 오아 깍뚝이...
요리교실에 오시는 분들이 손쉽게 만드는 일상식들을 많이 좋아하셔서
항상 재료 준비도 쉽고 손이 많이 가지 않는 간단한 요리 몇가지를 알려 드리는데,
그건 저도 마찮가지랍니다.
후식으로 간단하게 오렌지향 스펀지 케이크와 파인애플 스무디로 달콤하고 시원하게 마무리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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