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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유 그릇세트 모았어요~ | 식기
제목 철유 그릇세트 모았어요~ | 식기
작성자 ohcook (ip:)
  • 작성일 2008-11-11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431
  • 평점 0점

출처 블로그>런~의 밥하기 싫은 날 휘리릭 밥상 | 런이

원문 http://blog.naver.com/bildtext/120017762283

 

 

 

 

하나자기 철유..
전에 면기를 5P 사서 좋아라 하고 있었고..
철유 세트를 갖고 싶었어요.

반짝반짝 광택이 나는 철유 그릇들...
사실 윤기 광택나는 그릇은 좀 별로인데..
철유만은 정말 광택마저도 우아해 보입니다..^^

철유의 커다란 접시들 보다..
저는 철유의 작은 밥공기와 국그릇..
그리고 컵과...작은 반찬 그릇을 특히 좋아합니다.
보고 있으면 정말 어찌나 사랑스러운지요.


디자인 자체가 앙증맞으면서..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듬뿍주네요.

밥그릇은 동그랗고 귀여운 느낌이에요.
약간 일본식 그릇 같아 보이기도 하고..아주 예쁘답니다.

밥공기가 큰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철유는 크기도 딱 제가 좋아하는 정도의 크기랍니다.
지름이...???? ...몇 센티이더라?..^^a
-아래 사이트에서 퍼온 설명을 참조하세요.-

컵의 디자인을 보세요...
삼각형 모양이랍니다. 각은 물론 둥글려서 부드럽죠..^^

그리고 작은 반찬 그릇을 보세요.
커다란 접시 위에 있는데...
커다란 접시와 작은 반찬 그릇의 디자인은 동일합니다.

원형이지만 ...
사각이 가지는 특유의 세련됨을 조금 가미시킨 디자인입니다.
정말정말 예쁩니다..^^...
작은 반찬 그릇이요..^^

그리고 사각접시가 있는데
사이즈가 좀 작군요.

수저 받침까지 합쳐서 모두 24p이기 때문에
그릇이 그다지 많지는 않습니다.
그저 단촐한 4식구 밥상차리기 적합한 정도에요..^^

철유는 검은색인데...사진처럼 시커멓지 않고요..
작은 모래알갱이 같은 것들이 보이죠.
이것은 철유라는 전통 유약을 사용해서 그릇을 만들었기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합니다.
철유는 검은색의 깊은 맛과 가마 속의 온도의 변화에 따라 제각기 다른 결정이 피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하는 군요.
이러한 결정들은 그릇을 더욱 고급스럽게 만들고 있으며
완전한 검은색의 답답함을 세련되게 제거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브라운으로 테두리를 잡아주면서
포인트를 주었기 때문에..
역시 검은색의 폐쇄적이고 딱딱한 느낌을
부드럽게 커버하고 있는 듯합니다..^^

왼쪽 끝의 커다란 접시와 작은 그릇은
개봉하면서...그릇의 하자를 발견해서
교환하려고 따로 꺼내 놓은 것입니다.

그릇을 좋아하다보니..
그릇에 있는 하자는 귀신처럼 잘 찾습니다..^^;

그릇은 손으로 만져볼 `때...하자를 가장 정확하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릇을 살 때는 눈보다 손을 믿어 보세요..^^
현란한 광택과 문양으로 눈을 속일지언정...
섬세한 손의 감각은 속일 수가 없을거에요..^^



◈ 철유 24p 4인 세트

◈구성
밥그릇 4p, 국그릇 4p, 수저받침 4p, 원사각접시21호 2p,원사각접시 14 4p,직사각접시 小 2p, 삼각물잔 4p => 총 24p

◈ 사이즈/용량
- 밥그릇: 지름 11.5/높이 6.5cm
- 국그릇: 지름 13/높이 6.5cm
- 수저받침: 가로 8* 세로 2.5/높이 1cm
- 원사각접시21호:지름 21/높이 5cm
- 원사각접시 14호:지름 14/높이 3cm
- 직사각접시 소: 가로 17*세로 15/높이 3cm
- 삼각물잔: 지름 7.5/높이 8.3cm

◈ 제품설명
- 일반적인 흑유와 달리 전통 유약인 철유를 사용하여 블랙의 깊은 맛과 온도의 변화에 따라 제각기 다른 결정이 피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고급스러운 제품입니다.

- 본 제품은 광주요 히트 상품으로 음식을 담기에 실용적인 제품으로 음식을 담았을 때 음식을 더욱 돋보이게하는 제품입니다.

◈ 제조사 설명
- 천연원료의 사용과 수작업 방식의 제작과정으로 자연주의, 환경친화적인 감성을 기본철학으로 전통 도자기의 원료와 형태, 문양을 연구하고 재해석하여 현대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제품을 생산합니다.

첨부파일 a0001029_045117-bildtex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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