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요리교실을 시작하면서 첫 수업할 때 차렸던 상차림.
아들 둘을 키우는 나로선 여유있게 미리 세팅하는 모험?을 할 자신이 없다.
아침에 악동들을 학교에 보내고 수업 준비하다 보면 그야 말로 후다닥...
내 성격이 그렇다.
한식 상차림이긴 하지만 모던하고 심플하게 꾸며 봤다,
사각볼을 사용하여 나름 모던한 맛도 나는 한식 세팅.
제육 불고기를 싸먹는 상추나 깻잎을 유리컵에 꽂아 1인용 세팅을 해 봤다. 센터피스 처럼 활용해도 되고 식탁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준다.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때론 로맨틱하게 꾸며 보고 싶기도 한데 갖고 있는 소품도 그렇고 나의 성격이 반영이 되어서 그런가 항상 분위기는 비슷하다. 센터피스로 꽂들을 꽂아봐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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