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호떡: 비스켓용 도우와 황설탕과 잣, 호두, 계피가루조금 | |
안녕하세요. *^^*
오늘도 좋은 하루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얼마전에 뉴욕에서 공부하고 있는 사촌동생이 놀러왔다 알려준 방법대로 만들어본 호떡입니다. 오늘 새벽 야참으로 해 먹었는데요. 의도하지 않게, 서툴러서 모양은 그리 예쁘지 않습니다. ^^;;
사촌동생은 필스베리에서 나온 도우를 사용하라고 했는데, 마켓에 갔더니 필스베리에서 나온 제품은 다 팔리고 없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브랜드의 제품을 집어왔는데, 무심히 집에 와서 보니... 그럼 그렇죠....암요....
제가 그렇죠... 미니 사이즈 도우를 집어왔다는... 반죽을 보고 엄청 귀여워서 혼자 웃었어요.
* 재료는 비스켓용 도우와 안에 넣을 고물. 저는 황설탕에 잣이랑 호두, 그리고 계피가루를 조금 넣었어요. 그리고 호떡을 눌러줄 누름이(어떻게 불러야 할지 몰라서.. 제것은 뽑기용인데 호떡용으로 써도 아주 좋았습니다)
* 도우 하나를 손바닥에 올려놓고 소를 넣고 잘 오무리면 되죠.
테스트로 처음것을 먹은 신랑이 꿀(^^;)이 너무 적다고 하여 진짜 듬뿍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 잘 오무리면...진짜 반죽이 넘 조그마하죠. ^^
* 그 다음 팬을 조금 달군후에 기름 약간 바르고 다시 불을 줄여서
가장 약한 불에서 지긋이 구웠어요. 어찌나 조그마한지, 팬 반쪽에
호떡이 다 들어가더라는...
* 간단 호떡 완성~
* 사진으로 보면 두꺼워보이는데요, 너무 조그마해서 실제로 봤을땐
너무 앙징스러웠어요. 안에 꿀(^^;)이 가득찬것이 보이시나요? *^^*
* 포도와 밀크소다도 함께~~
* 맛나게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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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가 조그마해서인지 쉽게 타서 아주 약한 불에서 살짝 살짝 했습니다.
그래도 쉽게 잘 익어서 좋았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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