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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락 미나리 냉채
제목 뽈락 미나리 냉채
작성자 ohcook (ip:)
  • 작성일 2008-11-14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496
  • 평점 0점
 
뽈락 미나리 냉채 퓨전     2004-03-19

재료
손질된 뽈락 반마리, 미나리 1/3단, 녹말
드레싱: 간장 3큰술, 물 2큰술, 미림 2큰술, 라임(혹은 레몬 또는 식초)즙 2큰술, 물엿 1큰술, 파쫑쫑 한대, 고추가루 반큰술


안녕하세요. *^^*
한국은 초여름이라고 했다가 너무 춥다고 했다가 이상기온인것 같은데,
제가 있는 캘리포냐는 짱짱하기 그지 없습니다.

어제 한국마켓에 갔다가 갑자기 눈에 들어온 뽈락이라는 글씨! 진공포장된 뽈락이라는 생선이 갑자기 눈에 확 들어오면서 먹고프다는 생각에 한봉지 들고왔습니다. 뽈락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이름이 느무 웃겨서 들고왔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맛있는 뽈락이라네요. ^^;;;




* 봉지를 벗기면, 포가 떠진 2장으로 되어있구요, 왠지 도미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 뽈락이 뭔지 잘 몰라서... 어떻게 먹어야할지 잠시 갈등하다가, 시원하게 먹기로 했습니다. 냉동식품이니 생으로 먹을 수는 없고, 그나마 생으로 먹는거 비슷하게 시원하게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죠. 정종을 골고루 뿌려서 좀 해동시킨 후에 일단 얇게 자릅니다.




* 그다음 녹말을 골고루 골고루 묻혀주고~




* 정종 2-3큰술을 넣은 끓는 물에 넣어서 데쳐낸 후에




* 차가운 얼음물에 넣어서 살이 쫀득하게 해줍니다.




* 얼음물에서 건져내면 이렇게~ 살은 탱탱하고, 녹말때문에 투명한 옷을 입은듯 되지요.




* 미나리도 씻어서 먹기 좋게 썰어놓고...(저 미나리 너무 좋아한다는...)




* 소스를 만드는데요, 간장 3큰술, 물 2큰술, 미림 2큰술, 라임(혹은 레몬 또는 식초)즙 2큰술, 물엿 1큰술, 파쫑쫑 한대, 고추가루 반큰술 넣으면 대략 완성. 새콤달콤한 맛이면 되지요~ 사진찍고나서 고추가루 첨가!




* 뽈락과 미나리를 소스에 골고루 무쳐주면 완성. 오늘 탄생한.... 이름은...음..... 대강 간단 뽈락 미나리 냉채.




* 확대도 한번 해주고... 대략 시원한 맛이었어요. 관자나 새우등의 해산물이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을 살짝 주었죠.




* 뽀나스~~ 반 남은 뽈락으로 끓인 매운탕. 역시 미나리를 듬뿍 넣어서 먹었죠. 뽈락 봉다리에 구이나 찌개용이라고 써 있길래~~
늘 좋은날 되세요. *^^*

익히자마자 차가운 얼음물에 빨랑 담가야 살이 늘어지지 않고 탱탱해진답니다. 다른 해산물과 함께 먹으면 더 좋을것 같았구요, 맛이 가볍지는 않았어요. *^^*
맛있는 뽈락은 아니구..그냥 뽈락으로 이름을 바꿔야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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