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신선한 토마토 1개, 프레쉬모짜렐라 치즈 1/3 덩어리, 그린빈, 계란 1개, 발사믹비네거, 올리브오일, 바질, 소금, 후추 | |
안녕하세요. *^^* 제 컴의 하드에 이상이 생겨서 기존의 자료들이 다 죽어버리고, 컴을 고치느라 오랜만에 업뎃을 하네요.
오늘 올리는 것은 입맛 없을때 가볍게 먹는 포치드에그랍니다. 한국말로는 수란이라고 하죠.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익히는 계란이라 담백해서 좋습니다. 왕간단 샐러드라죠.
* 먼저 재료는 계란1개, 토마토 1개, 프레쉬모짜렐라치즈 1/3 개, 그린빈이 필요합니다. 프레쉬모짜렐라는 남자 주먹보다 좀 큰 것인데 대략 1/3정도 먹은것 같네요.
* 그린빈은 앞뒤로 지저분한 것은 잘라내고 소금을 넣은 뜨거운 물에 데친후에 찬물로 헹궈줍니다.
* 토마토와 치즈는 먹기좋게 잘라서 겹쳐놓구요(가장 흔한 이탈리아 샐러드의 형태죠. ^^) 그린빈도 옆에 놓고 소금과 후추를 골고루 뿌려주세요.
* 소스는 바질을 가늘게 썰고 거기에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비네거를 1큰술정도씩 섞어서 골고루 뿌려주면 되지요~
* 이제 포치드에그을 만드는데요, 포치드에그는 끓는 물에 하면 물의 기포때문에 모양이 흐트러집니다. 그러니까 끓기전에 고요한 상태의 뜨거운 물에 소금과 식초를 조금 넣어준후 신선한 계란을 부드럽게 깨 넣어주세요. 그후에 조금만 익힌후에 건져내면 되지요.
* 완성된 포치드에그는 그린빈 위에 얹어주고~~ 소금과 후추로 살짝 간해주고~ 발사믹비네거를 조금 뿌려줍니다. 신선한 계란은 모양이 예뻐요. ^^
* 포치드에그를 만드는 동안 토마토와 치즈에 소스가 베어서 향이 느무 좋다죠. ^^
* 왕간단 샐러드 완성. 맛나게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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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치드 에그를 만들때 물의 양은 계란이 잠길 정도면 되구요, 저는 검은 팬을 주로 쓰죠. 그럼 모양을 쉽게 볼 수있거든요. 소금과 식초는 계란의 응고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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