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board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요리교실

요리교실

요리교실입니다.

두부 스테이크와 미소(일본된장) 소스
제목 두부 스테이크와 미소(일본된장) 소스
작성자 ohcook (ip:)
  • 작성일 2008-11-14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658
  • 평점 0점
 
두부 스테이크와 미소(일본된장) 소스 일식     2004-04-10

재료
스테이크: 두부, 호박, 가지, 알팔파
미소소스: 시로미소(하얀일본된장) 3큰술, 계란 노른자 1개, 설탕 1큰술, 미림 1큰술, 청주 1큰술, 참기름 1/2큰술, 물 3-6큰술(농도조절을 위해)


안녕하세요. *^^*
봄이 되어서인지, 몸도 좀 무기력한것 같고 게으름은 자꾸 늘고 그러네요. 뭔가 아주 아주 맛난걸 먹고픈데....뭔지 몰라서 못 먹고 있다는.. 호호

오늘 해먹은 것은 두부 스테이크랍니다.
이름이 스테이크지, 그냥 두부 지져먹었죠. ^^
두부만 지져먹으면 조금 밋밋해서 미소소스를 만들어서 함께 먹었는데요, 일본 된장인 미소는 몇가지의 종류가 있는데 오늘은 백된장인 시로미소를 사용했습니다. 미소는 주로 누룩의 종류와 색에 따라 종류를 나누는데 미소에 대한 설명은 조만간 소스 코너에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

그럼 만들어볼까요~~~ 먼저 소스부터.

* 먼저 시로미소(백일본된장) 3큰술, 계란 노른자 1개, 설탕 1큰술, 미림 1큰술, 청주 1큰술, 참기름 1/2큰술을 넣어서 잘 섞어주세요. 그다음에 물을 3-6큰술정도 봐가면서 넣어서 농도를 맞춰주면 좋습니다. 전 좀 걸죽하게 만들었죠. 물은 4큰술 정도 넣었구요. 말이 백된장이지 누리끼리 하지요. ^^




* 물까지 넣어서 잘 섞은다음에 소스팬에 넣고 약한 불에서 1-2분정도 잘 끓여주세요. 그럼 소스는 벌써 완성.




* 무도 조금 갈아두는데요, 일본에서는 무와 빨간 고추를 같이 갈아서 맛고 색을 냅니다. 저는 그냥 래디쉬(Radish)를 갈았죠. 일거양득이라고나 할까. 호호




* 두부스테이크 재료. 두부 반모와 두부만 먹음 심심하니까 호박과 가지도~




* 야채를 대충 먹기 좋게, 너무 작지 않게 잘라주구요~




* 소금이랑 후추뿌려서 팬에 익혀서 접시에 담으면 바로 완성. 두부는 찹쌀 가루를 묻혀서 지졌구요. ^^




* 접시옆에 갈아놓은 레디시도 예쁘게 물기좀 빼고 놓아주고




* 소스까지 뿌려주면 완성이지요~




* 자꾸 나른해서 좀 화사한 그릇에 담았답니다. 맛나게 먹어요~




* 늘 좋은날 되세요~
일본요리에서는 무 간것을 많이 사용합니다. 생선과 함께 먹어도 좋고 기름기가 있는 것과 먹어도 좋구요, 농도를 조절하기위해서도 많이 먹습니다. 두부스테이크를 먹을때 무 간것과 소스를 함께 얹어서 먹음 아주 맛나다지요. *^^*
첨부파일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수정 취소

/ byte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