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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스트들을 위한 울트라 간단 수제비
제목 귀차니스트들을 위한 울트라 간단 수제비
작성자 ohcook (ip:)
  • 작성일 2008-11-14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468
  • 평점 0점
 
귀차니스트들을 위한 울트라 간단 수제비 한식     2004-09-15

재료
멸치육수(물 3컵, 멸치 6-7마리, 무, 다시마, 마늘 조금, 청주 조금)
시판 만두피 15장, 호박, 감자, 파, 소금 1작은술
다대기용 삭힌 매운 고추 1개, 고춧가루 1작은술, 간장 1큰술


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요리를 업뎃하네요. 이주 동안 제가 있는 캘리포니아가 너무 너무 더웠거든요. 거의 쓰러지다시피 지내느라 뭘 제대로 해먹을 엄두도 안나구...더군다나 간단하게 감자라면이나 찬밥에 물말아서 김치와 연명하다보니 올릴것두 없구...해서 늦어졌어요.

오늘도 조금 시원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덥네요.
그래도 더이상 쿠킹을 방치할수 없어서 혼자 해먹은 저처럼 귀찮아서 만사가 힘든 귀차니스트들을 위한 진짜 울트라 간단 수제비예요. 요리라고 하기 부끄럽습니다. ^^;;


* 먼저 그래도 수제비니까 멸치육수를 조금...냄비에 대략 물 3컵정도를 부어주고 국물내기 멸치랑 다시마 넣어주구 시원하라구 무도 조금, 그리고 마늘을 워낙 좋아해서 마늘도 3쪽정도 넣어준후에 팔팔 끓여서 멸치 육수를 내 주세요. 멸치 비린내 때문에 청주도 2큰술 정도 넣어주면 더 좋아요.




* 육수가 끓는 동안 수제비에 들어갈 야채준비를... 대략 호박과 감자, 파를 준비하고 오늘의 하일라이트. 시판되는 만두피 15장정도가 필요하죠. 맞습니다. 만두피가 수제비반죽 대용이예요. ^^




* 반죽이 워낙 얇기때문에 부들부들 한 맛으로 먹거든요. 그래서 야채도 얇게 썰어주는 것이 좋죠. 호박도 얇게~ 감자도 얇게~ 파는 나중에 넣으려고 어슷하게 썰어주고~ 만두피는 반쪽으로 잘라주세요.




* 멸치육수가 다 되었으면 체로 건더기들을 다 건져주고, 감자, 호박을 먼저 넣어준 후에 만두피를 넣어주는데 여기서 주의할점. 만두피가 쫀득하고 얇아서 한꺼번에 넣어주면 서로 붙어버리거든요. 한장한장씩 서로 붙지 않게 넣어주세요. 손이 없어서 촬영 못했습니다. ^^;;




* 소금 조금 넣어서 약간 싱거운듯 간을 맞추면 바로 완성~ 재료들이 얇다보니 금방 익어요. 파만 올리면 완성~




* 참, 다대기를... 얼마전에 만들어놓은 아주 매운 삭힌고추 한개를 쫑쫑 썰구 거기에 간장이랑 고춧가루 조금 넣어서 얹어주면 더 칼칼하니 맛나다죠.




* 토실토실 쫄깃쫄깃한 수제비를 좋아하시면 넘 허전하실수도 있는데요...부드럽게 술술 넘어가는 수제비를 좋아하시면 꽤 맛나답니다. *^^*
진짜 간단한 수제비였습니다. 맛나게 먹어요~


만두피는 찹쌀로 된것이 맛나구요, 다대기 없이 소금으로만 간을 해도 깨끗하고 혹은 삭힌 고추대신 매운 고추를 한개 쫑쫑 썰어서 넣어도 맛나죠. 아~ 계란 하나 풀어넣어주어도 맛나답니다. 오늘 깜빡 잊어버렸어요. ^^

고추 간장에 삭히는 것은 똥글님 홈피서 보고 만들었는데요,
http://www.ddongle.com/에 들어가셔서 쿠킹베이직에 보시면 찾으실수 있습니다. 밥반찬으로도 양념장으로도 두루두루 활용가능한 저장식품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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