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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덮밥그릇 혹은 면기 | 식기
제목 [그릇]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덮밥그릇 혹은 면기 | 식기
작성자 ohcook (ip:)
  • 작성일 2008-11-10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398
  • 평점 0점

 출처 ▒ May의 요리이야기 - 출출닷컴에 오셨습니다 ▒

저는 주로 덮밥이나 면종류의 음식을 담기때문에 덮밥그릇 혹은 면기라고 부르는데 이런 형태의(특별히 동양풍의) 그릇이 정확하게 어떤 명칭을 가지고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사발이라고 하기엔 좀 크고... 면기라고 하면 대충 비슷할것 같구요.





이런 종류의 그릇은 덮밥이야 말할나위가 없고 깊고 또 넓기때문에 국물이 있는 면요리를 담기에도 좋고, 또 비벼서 먹어야하기때문에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섞어먹는 음식에도 좋기때문에 활용도가 높아서 제가 좋아하는 그릇입니다. 다 비슷한듯 하지만 몇가지 모양이 좀 다른데요..

요렇게 밑으로 가면서 좁아지는 형태를 가장 좋아하구요~ 예뻐서요. ^^




둥그르름하게 올라간 제품도 좋아하죠... 이런 형태의 그릇이 덮밥을 담을때 젤 좋은것 같아요. 밥위에 토핑을 완전히 올려주면 밥도 잘 식지않고 좋거든요..말하고 보니 다 좋아하는듯..




이렇게 조금 얇고 밑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형태는 여러가지 재료가 함께 들어갈때 재료의 모양을 예쁘게, 골고루 보이게 하기때문에 역시 좋습니다. 주로 토핑이 많이 올라간 라면이나 비빔밥, 비빔국수등을 담지요.




제 경우 이런 면기를 살때 굳이 종류마다 여러개를 사기보다는 한두개정도씩만 구입하는 편이예요. 혼자 혹은 남편과 먹을때 기분에 따라 골라먹기도 좋고 또 손님이 와도 개성껏 주는 것도 나쁘지 않거든요. 하지만 어른들과 식사를 하거나 하는 경우등 아무래도 통일된 그릇이 필요할때가 있기때문에 4개이상의 여러개를 구입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그릇의 경우 무난한~ 젤 무난한 디잔으로 구입하지요. 물론 제가 하얀색 식기를 좋아하기때문에 하얀색으로 된것이 가장 무난하여 여러개를 구입할때는 하얀색의 식기를 사지만, 동양풍의 덮밥용 그릇 역시 똑같은 것으로 여러개를 구입할때는 무난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스탈을 선호합니다. ^^



이리저리 다용도로 활용하기 좋은 면기였습니다~
첨부파일 0622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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