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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cup] 입에 닿는 섬세함.. 내가 좋아하는 찻잔 (1) | 식기
제목 [Teacup] 입에 닿는 섬세함.. 내가 좋아하는 찻잔 (1) | 식기
작성자 ohcook (ip:)
  • 작성일 2008-11-10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338
  • 평점 0점

 

출처 ▒ May의 요리이야기 - 출출닷컴에 오셨습니다 ▒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찻잔을 조금 소개해 볼까 합니다.
특별한 것은 없지만, 그릇 종류들 중 가장 섬세하고 또 예뻐서 소개하고 싶네요.

차를 좋아하니까 차를 담아내는 찻잔도 좋아하게 되었는데 제가 고등학교때 엄마가 어느 집 결혼식에 갔다가 웨지우드의 와일드 스트로베리 시리즈중 접시 하나를 선물로 받아오셨답니다. 그 선물로 받아오신 접시가 너무 예뻐서 혼자서 쿠키도 그 접시에 덜어먹고 과자도 먹고.. *^^*

나중에 그 시리즈가 여러가지 있는것을 알고 그중에서도 특히 찻잔을 아주 좋아하게 되어서는 지금까지도 유난히 애착이 가는 찻잔이기도 하죠.
아마도 그릇브랜드 중에 처음으로 제게 인식된것이 웨지우드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찻잔의 경우 입에 직접 닿게 되기때문에 섬세하게 세공된 제품을 좋아하고, 너무 트렌디한 디자인보다는 시간이 지나도 싫증이 나지않는 제품들 위주로 구입합니다. 라면 하나를 끓여먹더라도 식후에 예쁜 찻잔에 차 한잔을 먹고나면 마음이 정말 풍요로워지는 듯한 그 느낌이 너무 좋기때문에 찻잔은 조금 신중하게 선택하는 편입니다.

그럼 제가 좋아하는 찻잔들을~~







Wedgwood 'Wild Strawberry'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변함없이, 섬세하고 사랑스러운 디자인이라 정말 좋아하는제품이죠. ^^














Lenox 'Butterfly Meadow'

역시 유명한 제품이지만 질리지 않는, 유난히 부드러운 느낌이 좋은 레녹스의 버터플라이랍니다. 레녹스의 제품들은 클래식한것들 많지만 찻잔의 경우는 클래식한 디자인보다는 사랑스러운 디자인을 선호하는 편이죠.














Portmeirion 'The Botanic Gargen'

포트메리온의 보타닉 가든은 투박한듯한 디자인이 정겨운 제품입니다. 튼튼해서 막 쓰기에도 좋고 더불어 실용적이고 유용하죠. 그리고 찻잔마다 그림이 다르기 때문에 쳐다보면 볼수록 은근히 그림도 예쁘답니다.












Kenzo

미국보다는 오히려 한국에서 구입하기 쉬운 겐조의 찻잔입니다. 너무 화려해서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우울하거나 꿀꿀한날 의외로 힘을 주는 찻잔이예요. 역시 찻잔마다 칼라가 달라서 더 발랄한 제품이구요.











한국도자기

수수한듯 은근한 매력이 있는 한국도자기에서 나온 찻잔이랍니다.
미국에서 발견해서 더욱 그런지 몰라겠지만 디자인도 예쁘고, 또 실용적이라 좋아하는 제품이랍니다. 예쁘죠? ^^










Wedgwood, England 1759

소박한 디자인이지만 깨끗한 모양이 예뻐서 역시 좋아하는 찻잔입니다. 왠지 어느 하나가 마음에 팍 꽂히는 것들이 있는데 이 찻잔은 손잡이가 유난히 마음에 들고 그림이 보면 볼수록 사람을 잡아당기는 듯한 매력이 있답니다. ^^





일단 1편은 여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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