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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 손님 초대시 빛을 발하는 대접시의 매력 | 식기
제목 [그릇] 손님 초대시 빛을 발하는 대접시의 매력 | 식기
작성자 ohcook (ip:)
  • 작성일 2008-11-10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375
  • 평점 0점

 

출처 ▒ May의 요리이야기 - 출출닷컴에 오셨습니다 ▒

보통 대접시라고 하면 일반적인 디너접시보다 큰 사이즈를 말하는데, 가로 지름이 25cm이상 되는 접시를 대접시라고 한다. 내 경우 지름 25cm에서 30cm정도의 대접시를 주로 구입하는데 이정도 사이즈의 대접시는 손님 초대 시에 특별히 아주 유용하다.

최근 해외에서는 접시에 여백이 아주 많은 것이 유행이라 개인접시로 사용하는 디너플레이트를 지름 25cm 이상 되는 대접시로 사용하는 경우가 흔한데 사실 가정에서 그렇게 대접시를 사용하기에는 어렵지만 두어개 정도 가지고 있으면 정말 쓰임새가 많다.

보통 손님초대 상에는 개개인이 사용하는 개인접시 외에 대접시가 꼭 필요한데 모두가 함께 먹는 주요리를 담아두면 상이 넉넉하면서도 화려해지기 때문에 상차림이 편해진다. 또 주 요리 외에 때로는 넉넉한 대접시에 어울리는 매트를 한 장 깔아준 다음 그날 사용할 커트러리나 젓가락 등을 담아두는 용도로 사용해도 좋고, 예쁜 냅킨을 한 장씩 접어서 겹쳐두면 그 역시 멋스럽다.

또 어린 꼬마손님들이 올 때는 대접시 가득 사탕이나 쵸콜렛 등을 캔디스푼과 함께 담아두면 그 자체만으로 아이들에게는 큰 즐거움이 되고 살짝 볼이 들어간 접시라면 물을 담아 준다음 꽃송이 몇 개와 초한두개를 띄워주면 어느새 식탁이 로맨틱해진다. 또 친구들과 함께 여유로운 티타임을 가질 때 역시 몇 가지 쿠키와 조각 케잌을 담아두면 넉넉한 사이즈덕분에 티타임조차도 여유로워진다. 때로는 티백을 종류대로 구비 한 다음 대접시에 꽃송이 몇개와 함께 담아두고 좋아하는 티를 골라 마실 수 있도록 하는데 티백이라도 훨씬 기분 좋은 티타임을 가질 수 있어서 역시 좋다.

이렇게 워낙 다양한 용도로 대접시를 활용하기 때문에 대접시를 고를 때는 역시 신중하게 선택하는 편인데 먼저 기존에 가지고 있는 접시들과 잘 어울리는 톤의 접시가 역시 쉽게 선택된다. 접시를 구입할 때는 전체적으로 자신만의 톤을 가지고 있으면 좋은데 캐주얼하거나 클래식하거나 모던하거나 하는 특유의 분위기를 맞추어주면 각각의 접시라도 무난하게 어울릴 수 있다.

아무런 그림이 없는 화이트 대접시는 가장 유용한 아이템. 어떤 내용이라도 무난하게 내용을 껴안아주기 때문에 꼭 한 개정도는 가지고 있으면 좋고, 화려한 패턴의 대접시도 역시 한 개정도 있으면 활용도가 높아진다. 디저트를 먹을 때나 티타임을 할 때 그리고 손님 초대상에 포인트가 되어줄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무난한 디자인보다 조금 화려한 디자인의 대접시도 한두개 정도 가지고 있으면 좋다.

그 외에 볼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은 납작한 디자인이면 모던한 느낌이 좋고, 살짝 볼이 들어가 있으면 소스가 있는 요리나 물기가 있는 것을 담기에 좋아서 역시 골고루 한 개정도씩 가지고 있으면 유용하다. 아주 예쁜 그림이 프린트되어 있는 접시는 손님이 돌아가고 난후 접시받침에 세워두면 그 자체로 아주 훌륭한 장식이 되어주니 이래저래 다용도라고 할 수 있는 만능 아이템이다. 그렇다면 손님이 오지 않을 때는 사용할 일이 없을까? 절대 그렇지 않다. 평소에도 좋아하는 냅킨종류를 접어서 부엌 한편에 놓아두면 그 자체로 인테리어가 되어주고 작은 물잔 몇 개에 꽃을 꽂아서 대접시에 함께 담아주면 역시 기분좋아진다.

이렇게 유용하고 예쁜 대접시는 국내브랜드와 해외브랜드에 상관없이 다양하게 구비해두고 있는데 구입은 주로 인터넷으로 하는 편이다. 최근에는 인터넷으로 그릇을 구입하는 것이 오프라인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주로 인터넷쇼핑몰을 이용하는데, 실물을 꼭 봐야할 경우 백화점이나 매장에 가서 실물을 본 다음 주문은 온라인쇼핑몰을 이용해서 하고 있다. 필요할 경우 해외구매대행 사이트를 이용하는데 그럴 경우 배송비를 포함해도 백화점보다 저렴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메이시스나 아마존에서 세일을 할 때 해외에 있는 가족에게 부탁해서 사오거나 해외에 나갈 때 유명한 아울렛등을 이용해 그릇을 장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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