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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 특별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매니아브랜드 | 식기
제목 [그릇] 특별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매니아브랜드 | 식기
작성자 ohcook (ip:)
  • 작성일 2008-11-10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387
  • 평점 0점

 출처 ▒ May의 요리이야기 - 출출닷컴에 오셨습니다 ▒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대중적으로 알려져있지는 않지만 특별한 매력으로 매니아층을 넓혀가고 있는 브랜드들이 있다.
우먼센스에 그릇에 관한 글들을 계속 쓰고 있는데 덕분에 나도 이것저것 찾아보게 되고 공부도 되어서 너무 재미있다. 단지 문제는 지름신이 왔다가 그냥 돌아갈때의 허전함이랄지.. T.T




* 로모노소프(Lomonosov)

러시아 최초의 도자기 요장은 표트르 대제(Peter the Great 재위 1682-1725)의 딸인 엘리자베타 여제(Empress Elizabeth)에 의해 1744년 상트 페테르부르그(St. Petersburg)에 설립된 로모노스프는 1917년 볼셰비키 혁명으로 인하여 니콜라이 2세를 끝으로 제정이 붕괴하면서 황실 소유였던 요장은 국유화가 되었고 1925년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Russian Academy of Sciences)의 설립 200주년 기념식에서 과학 아카데미의 설립자인 러시아의 위대한 학자 미하일 로모노소프(Mikhail Lomonosov 1711-1765) 의 이름을 따서 현재의 로모노소프 포슬린 팩토리 (Lomonosov Porcelain Factory)이다.

황실자기 특유의 화려한 금장과 손으로 일일이 그리는 섬세한 핸드프린팅으로 그릇에 관심있는 매니아들에게 사랑받아온 로모노소프는 구입이 용이하지 않아 더욱 귀하게 여겨졌었다. 하지만 최근 한국에도 정식 수입이 되어 앞으로 백화점등에서 로모노소프를 만날 수 있게 되어 한국의 매니아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가지게 하고 있다.






* 가브리엘라 밀러(Gabriella Miller)

헝가리의 유명한 도공인 할아버지 영향으로 태어나면서부터 흙을 만졌던 가브리엘라는 새로운 디자인과 전통을 살린 제품들로 인정을 받아 영국과 유럽전체에서 사랑받는 브랜드이자 디자이너다. 형제들이 함께 만드는 가브리엘라 밀러는 어워드 위닝 디자이너로 컨츄리풍의 핸드메이드 도자기 제품으로 현재 영국에서는 엄청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브랜드로 사랑스러운 느낌이 가득해 따뜻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며 한국에서는 수입브랜드를 취급하는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제품을 구매할수 있다.






* 버얼리(Burleigh)

미국의 쉐비식에서 판매를 하면서 한국에도 입소문이 나게 된 버얼리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느낌의 영국브랜드다. 1851에 설립된 버얼리는 가장 영국적인 그릇을 만들기위해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데 화려하지만 소박하고 손으로 직접 만드는 특유의 질감을 느낄수 있기 때문에 매니아들이 날로 늘어가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도 컨츄리스타일이 유행이라 앞으로도 계속 매니아들이 늘어나지 않을까싶다.





* 봄베이(Bombay)

1978년 뉴올리언스에서 시작된 봄베이는 식민지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영국식 디자인가구로 유명한 브랜드다. 현재는 봄베이키즈를 비롯해 다양한 라인을 선보이고 있는데 그리 높지 않은 가격으로 앤틱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고전적인 분위기를 원하는 미국 주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봄베이의 제품들은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 때문에 고가이지 않을까 싶지만 그리 높지 않은 가격대로 엘레강스한 분위기와 식민지시대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브랜드다.





* 필론(pylones)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강렬한 비비드 칼라와 유쾌한 디자인 때문에 해외에 있는 PYLONES의 샵은 그냥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나오게된다. 1985년 디자이너 Jacques Guillemet에 의해 설립된 프랑스 브랜드인 필론은 프랑스의 감각과 실용주의를 혼합한 새로운 토탈 아트캐릭터 인테리어 디자인 브랜드로 전세계의 유닉한 디자이너들과 손잡고 키친웨어부터 키즈소품까지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독특한 감각으로 풀어내고 있다. 국내에서는 인터넷을 비롯해 선별적으로 유통이 되고 있지만 일부분에 지나지 않아 안타깝다. 마치 만화 속 세계에 와 있는 듯한 그 유쾌한 느낌을 어찌 말로 전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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