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생일이라 모해드릴까했다가 직접생일상 차려보겠다는 일념으로 인터넷에 기웃거리다가
오쿡을 발견하게되었네요 첨엔 직접할려고했는데 막상할려니 제대로 칼질도 못해본 저로썬
힘들겠다 싶었는데 오쿡을보고 아 이게왠떡이냐 싶더라구요 완전 감사~
주문한건 소꼬리,아구탕,월남쌈 이렇게 시켜봤는데 주문은 28일날했는데 30일날오더라구요
30일이 엄마생일이었는데 택배가 늦게와서 엄마는 6시에오시는데 3시에 와서 어쩌나 싶었써요
긍대 막상 박스열어보고 완전 편하게 되어서 왔구나싶더라구요 딱받아보시면알꺼에요
그냥 봉지만 열어서 냄비에 붓고 끓여주기만하면되고 봉지만열어서 그릇에 이쁘게 담기만 하면되더라구요
정말 간편하고 쉽게 상차리고 케익까지 세팅하니까 1시간정동 걸렸네요
생각보다 요리가 일찍끝나서 엄마오시기전에 다시한번 데워야했써요
좀기달리다보니 엄마가 오셨는데 엄청놀래시더라구요 우리딸이 어떻게 이런걸 준비했냐고
얼굴색하나 안바꾸고 엄마 내가 엄마를 위해서 직접해봤어 감동이쥐하니까 엄청 좋아했어요ㅋㅋ
엄마랑 시간맞춰서온 언니랑 같이 맛나게 저녁식사하는데 자꾸 엄마가 추궁을하시는거에요
맛이 너무좋다고 직접한거 맞냐고..;; 자꾸 의심을하시는거에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오쿡을 실토했죠..ㅋㅋ 너무 맛있어서 뽀록났써요 직접 딸내미가 한걸로 했어야하는데..ㅎㅎ
그래도 오쿡때문에 너무 행복한시간이었습니다 엄마두 너무 좋아하시고 다음에도 종종이용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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