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인스턴트 라면 한봉지와 스프에 넣을 파와 김 | |
중국의 면요리가 일본으로 넘어가서 일본의 가장 대표적인 국민음식인 라멘이 되고 이 라멘이 한국사람의 입맛에 맞게 개발되면서 지금은 만인의 사랑을 받는 라면!!
예전에는 가난과 배고픔과 고단한 예술인의 상징이었던 라면이 요즘은 몸에 좋지 않다는 이유로 잘 먹지 않게 되어서 오히려 이제는 별식으로 여겨질 정도랍니다.
별 특별할것 없는 라면이지만 오늘 먹은 딥 라면을 살짝 소개합니다. ^^
한국말로 하면 스프에 찍어먹는 따로 라면 정도 될것 같네요.
라면 못 끓이는 분은 없으실테니 만드는 법은 생략.
단지 미국에서 파는 신라면은 모랄까요.... 기름에 쩔은듯한 맛이 나기때문에 스프에는 늘 고추장을 조금 넣어주고 면도 별도로 삶아줍니다.
* 먼저 라면은 삶아서 찬물에 헹궈주세요~
* 딥라면은 면을 좀 꼬들하게 삶아야 맛난것 같아요.
* 별도로 고추장 조금 넣어서 스프도 끓여주고, 예뻐라하는 파도 좀 넣고
* 반찬도 꺼내야지요. 푹 익은 김장무랑~
* 그제 만들어 놓은 고추와 오이 장아찌
* 너무 너무 간단해서 팍팍 무안하지만, 먹어볼까요~
면을 조금씩 스프에 찍어먹으면, 스프에 넣어서 함께 끓여먹는 것보다 훨씬 깔끔하고 깨끗한 맛이 난답니다.
물론 푹 익힌 제대로 된 라면맛과는 조금 틀리지만 스프도 깔끔하게
면도 꼬들한것을 좋아하시면 한번 먹어보셔도 좋으실 것 같네요.
그리고 스프에 면을 넣으면 하나 다 먹기가 많다 싶은데(앗, 내숭... -_-;;)
이렇게 별도로 스프에 찍어먹으면 하나가 어찌나 금방 없어지는지..이상해요. 이상해... |
 |
| 아시죠? 면은 조금 덜 삶은듯...그리고 빨리 찬물에 헹궈주세요. | |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