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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쓰오 부시를 올린 두부 튀김과 야채소스
제목 가쓰오 부시를 올린 두부 튀김과 야채소스
작성자 ohcook (ip:)
  • 작성일 2008-11-14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523
  • 평점 0점
 
가쓰오 부시를 올린 두부 튀김과 야채소스 양식     2003-12-19

재료
두부, 야채(피망, 양파, 호박...), 찹쌀가루, 간장, 청주, 설탕, 통깨, 참기름


안녕하세요. ^^
감기때문에 일주일동안 신랑이 끓여주는 라면과 누른밥, 투고 음식으로 연명하다 이제야 좀 몸이 좋아진것 같아(이런 감기 최근 5년사이 처음입니다. T.T) 모처럼 밥을 해서 먹었답니다.

별것 없지만, 또 사진을 찍어보았다지요.
근데 아직 제정신으로 못 돌아온 모양입니다. 사진찍는데 자꾸 흔들리네요. 이궁..

냉장고 깊이 숨어있던 두부를 끄집어내어 2/3는 조림해먹고, 1/3은 찌개 해 먹었습니다. 참고로 쪼그마한 두부예요.

간단해서 또 무안하지만(^^; ) 재료소개

* 물기를 닦고 소금, 후추 살짝 친 후에 찹쌀가루를 묻힌 두부
(가장 손에 가까운 찹쌀가루로 낙찰. 밀가루, 녹말가루 암거나 좋아요)
야채 몇가지를 꺼내서 길죽하게. 대략 피망, 호박, 양파정도.




* 두부를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튀기듯 익혀주세요.




* 두부가 노릇하게 바삭해지면 그릇에 옮겨놓고




* 야채를 살짝볶고, 간장, 물, 정종, 설탕, 물엿, 통깨, 참기름등 평소 조림하는 정도의 앙념을 넣어서 잠깐 팔팔 끓이고(오늘은 감기때문에 맛이 이상해질까봐, 계량 안하고 대충 넣었어요), 밀가루에 묻히고 남은 찹쌀 가루로 조금만 물에 풀어서 넣어주면 소스가 걸쭉해져요.




* 두부위에 소스를 올리고, 가쓰오부시 올리면 대략 완성




* 짭쪼름한 간장맛과 가쓰오부시맛이 잘 어울려요~




* 새콤달콤한 무생채도 빠지면 섭섭하죠




* 우엉조림과 그 이름도 복잡한(들기름에 살짝인가 두번인가 구워 고소한 김) 한국에서 공수받은 김도 잘라놓고




* 김에다 밥 올리고 반찬올려 먹음 너무 맛나요~




* 찌개도 다 끓었네요~




* 반찬차리는 사이에 두부위의 가쓰오부시가 풀이 죽었어요. -_-;;




* 맛나게 먹어요~




에공.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가쓰오부시는 일본요리중 다시(국물)을 낼때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재료죠. 한국말로는 가다랭이포라고 하구요. 다시 낼때도 사용하는 가쓰오부시는 이렇게 음식위에 고명으로 얹어먹어도 아주 맛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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