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양배추 반통, 깻잎 25장, 단촛물(물 2컵: 설탕 1/2컵: 식초 1/2컵, 소금 1/2큰술) | |
안녕하세요. ^^
제가 특히 좋아하는 양배추 깻잎 초절임이랍니다.
예전에 한국의 어느 돼지갈비집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새콤달콤한것이 맛있어서 집에서 해봤더니 별로 어렵지도 않고 간단해서 자주 해먹는 아이템이 되었죠. 평소에 먹는것보다는 고기 먹을때 함께 먹으면 아주 좋아요. ^^
그럼 만들어볼께요~
* 재료는 양배추와 깻잎. 잘 씻어서 물기를 빼두어요~
* 그다음에 단촛물을 만드는데요. 오래 두고 먹을것이 아니라 끓이지 않고 그냥 한답니다. 단촛물을 먹어봐서 새콤달콤하면 되지요~
물 2컵을 생각한다면, 대략 물양의 1/4정도의 설탕을 넣어서 맛을 조절해보세요. 단듯해야 맛있구요. 소금과 식초도 넣어서 새콤달콤하게 맛을 내야하지요.
* 그다음에 양배추와 깻잎을 한장씩 단촛물에 담궜다가 벽돌 쌓듯이
켜켜이 쌓아주면 되죠. 양배추 깔고 깻잎으로 위를 덮고
* 다시 양배추 깔고~
* 재료를 전부 쌓고, 위를 무거운 짱돌같은 것으로 눌러준후에 단촛물을
재료가 다 잠기도록 주어주면 완성. 냉장고에 넣어두면 다음날부터 먹을 수 있는데 2-3일지난후가 더 맛있어요.
* 만든지 일주일 후의 모습입니다. 상에 낼때는 단면이 보이도록 썰어주면 예쁘죠.
* 썰고 나면 옆에 부스러기가 생기는데 그건 요렇게 채썰어서 놓으면 좋습니다. 고기요리 먹을때 함께 먹어보세요. 개운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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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깻잎을 좋아해서 켜켜이 많이 넣어요.
단촛물을 끓여서 해도 되는데, 뜨거울때 부으면 깻잎에서 색이 번지니까 꼭 식혀서 부으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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