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오이 4개, 매운고추 4개 간장 1, 식초 1/2, 설탕1/2, 물1/2 비율. | |
만들고 바로 다음날 부터 먹을 수 있는 초특급 간단 간장 장아찌예요. ^^ 한국에서는 해먹지 않았는데, 미국의 한국 일식집에서 주는 무 간장 장아찌가 너무 맛있어서 해 보았는데 정말 간단하고 만들면 바로 다음날 부터 먹을 수 있어서 무, 양파, 오이, 고추 장아찌를 돌아가면서 열흘 정도 먹을 분량씩만 만들어서 먹는답니다.
새콤달콤하고 짭조롬해서 밥반찬으로도 좋고, 고기먹을때 함께 먹음 또 개운하고 이래저래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간단 장아찌예요.
다른 것들도 그렇지만 집집마다 사용하는 간장이나 소금, 식초 종류가 다 다르니까 계량은 참고만 하시고 직접 맛을 봐가면서 입맛에 맞도록 조절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 먼저 오이와 고추는 잘 닦아서 물기를 완전히 없앤후에 먹기 좋게 잘라서 병에 넣어주세요. 이왕이면 나중에 위에 뜨지 않게 꼭꼭 담아주세요.
병을 소독해도 되지만 일주일이나 열흘정도 두고 먹을 거라면 굳이 소독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귀차니즘... ^^;;
* 그다음 간장을 끓이는데요, 간장 1, 식초 1/2, 설탕 1/2을 넣고 너무 짜지 않게 물도 역시 1/2정도 넣어서 팔팔 끓이면 된답니다. 오래 끓일 필요없이 팔팔팔팔팔 하면 끄세요.
* 끓는 간장을 바로 병에 부어주세요. 팔팔 끓는것을 부어주어야 야채가 아삭아삭하답니다. 식히지 말고 막바로 주어주세요~~ 가장 위에 있는 야채는 아무래도 공기와 닿게 되니까 맛이 안들어요. 그냥 그려러니... *^^*
요렇게 한후에 간장이 식으면 바로 냉장고로 보내주구요, 바로 다음날 부터 먹으면 된답니다. 야채를 썰어서 넣기때문에 오히려 일주일정도 지나면 좀 신선한 감이 떨어지니까 너무 많이 만들지 말고 먹을 만큼씩 조금씩 만들어 먹으면 좋을것 같아요.
* 맛나게 먹어요~(만든지 이틀 지난 후 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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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장아찌, 열무 장아찌, 양파 장아찌, 고추 장아찌 등등 동일한 방법으로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야채들을 섞어서 만들어도 좋구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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