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새우 5-6마리
소스: 잣 1큰술, 새우찌고 나온 물 1큰술, 올리브오일 1/2큰술, 설탕 1/2 큰술, 소금 1/2작은술, 식초 1/2작은술, 겨자 1/2작은술 | |
안녕하세요. *^^*
오늘 해먹은건 장금이가 만들었던 대하찜과 비슷꾸리한 것이랍니다.
먼저, 새우가 대하가 아니네요. 중하.. 정도. 그리고 다른 야채랑 함께
버무렸어야 하는데..또 야채가 없어서.. T.T
이래저래 새우만 보고 장금이표 대하찜을 떠올렸건만 결과는 전혀 다른 요리가 되었답니다.
* 먼저 재료는 싱싱한 새우. 약간의 손질을 해준 새우 5-6마리정도.
* 저도 장금이처럼 정종을 조금 뿌려준후에 그릇채로 쪄 냈습니다. 그랬더니 자연스럽게 새우에서 물이 나오네요. 저 물을 써서 소스를 만들어야 한상궁님이 기뻐하시죠. ^^
* 새우는 조금 식혀서 껍질 벗기고 반갈라서 썰어 놓고, 소스를 준비합니다. 새우가 조금이라 소스도 조금 만들었어요.
먼저 잣을 한큰술정도 다지고 거기에 새우찌고 나온 물 1큰술, 설탕 1/2 큰술, 소금 1/2작은술, 식초 1/2작은술, 겨자 1/2작은술를 맛을 봐가면서 넣어주세요. 새콤 달콤하면 된거구요. 왠지 소스가 아쉬워서 조앤님이 만드신 잣소스 샐러드가 생각나서 올리브 오일도 살짝 넣었습니다.
* 새우도 쪘고, 소스도 만들어두었고 이제 접시에 담아야하는데...
너무 너무 빈약하여.. 어제 만들어서 먹었던 감자샐러드를 밑에 깔기로 했습니다. 일단 원형 틀을 사용해서 감자샐러드(이건 사실 사라다라고 해야 팍팍 와닿죠)를 담아주구요~
* 새우와 샐러드용 야채를 소스에 버무려 사라다 위에 얹히면 완성.
탈출에 성공하여 갈리지 않은 저 하나의 잣!
* 조금 초라하지만, 아쉬운데로 맛나게 먹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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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의 대하찜은 새우에, 쇠고기 편육과 배 그리고 오이등을 함께 버무려주면 좋지요. 없으면 패스~~
글구 조앤님 홈피는 http://www.mm.intizen.com/joannist 예요. 함께 놀러가 보아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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