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아무것이나 튀김 몇쪽 과 소스는 다시물 1/2컵에 간장, 미림 2큰술, 정종 1큰술, 설탕 1/2큰술 | |
안녕하세요. *^^* 제가 튀김을 워낙 좋아하고, 또 친정에서는 일주일에 한번은 꼭 튀김을 해 먹었기때문에 예번부터 늘 먹고 남은 튀김이 집에 있을 때가 많답니다. 그럴때 먹는, 만든지 좀 지나서 축 쳐진 튀김을 활용해서 만드는 튀김덮밥(뎀뿌라 돈부리 혹은 덴동)입니다.
막 만든 바삭한 튀김으로 하면 가장 좋겠으나 먹고 남은 튀김도 아까우니까... 어제 남편이 밤 늦게 들어왔는데 특별히 먹을것이 없어서 해준 덴동입니다~ 간단해서 좋지요.(튀김만 있으면. ㅎㅎㅎ)
* 먼저 재료는 먹고 남은, 그래서 힘없이 축 쳐진 튀김 몇개 ^^;;
* 팬에 다시물(가다랭이 포로 우려낸) 1/2컵에 간장과 미림 2큰술, 정종 1큰술, 설탕 1/2큰술을 넣어서 팔팔 끓으면 튀김을 넣어서 골고루 적셔주면 끝이랍니다. 그리고 밥위에 얹어 소스와 함께 먹으면되죠. 왕간단..
* 그럼 반찬을 차릴께요... 찹쌀가루 묻혀서 튀긴 두부에 덮밥 소스를 조금 뿌려서 함께 먹구요~
* 제가 좋아하는 담백한 무나물
* 고등어통조림으로 만든 미소에 조린 고등어와 김치
* 뜨근한 밥에 소스에 살짜기 조려진 튀김 올리고, 소스도 뿌리고 야채좀 채썰어서 함께 올리면 완성~
* 왕간단 자투리 튀김덮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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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튀긴 바삭한 튀김이 있을때는 밥위에 튀김을 얹고 소스를 그냥 위에 뿌려주면 맛있어요. 근데 남은 튀김은 차갑고 눅눅하니까 소스에 좀 조려주듯이 하면 좋지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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