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닭허벅지살 한팩, 상추, 무, 깻잎, 참치, 된장, 고추장, 양파, 파
닭고기양념: 고추장 2 : 고춧가루 2 : 고추기름 1 : 물엿 2 : 간장 1 : 마늘 1 : 설탕 1 : 미림 1 의 비율로 넣으면 되지요.
무 초절임: 물 1 : 설탕 1/2 : 식초 1/2 : 소금 조금
깻잎 초절임: 물 1 : 설탕 1/2 : 식초 1/2 : 간장 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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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 저녁에 해먹은것은 싸랏언니표 비장의 참치 쌈장과 함께 매운 닭불고기 쌈이었어요.
얼마전에 한국텔레비젼에서 요즘 한국에서 유행하는 닭요리들이 나왔는데 평소에 닭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특히 불닭이라는 요리랑 닭고기쌈요리는 침이 뚝뚝 떨어지더군요.
어쩌나요.....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그냥 닭고기라도 먹어야할듯 하여 오늘 해먹었습니다. 마침 싸랏 언니가 참치 쌈장도 알려주셨기에 함께 해 먹었는데요~ 맛났습니다.
* 먼저 쌈재료인 무랑 깻잎은 초절임을 하는데요, 저는 어제 미리 해두었다지요. 이 먹기위한 준비성. ^^
이왕이면 하루 정도 절여놓는것이 맛이 잘 드니까 좋아요.
무 초절임은 물 1 : 설탕 1/2 : 식초 1/2 비율에 소금 조금 넣어서 간을 맞춘후에 얇게 썰은 무를 담궈놓으면 되구요.
깻잎 초절임은 물 1 : 설탕 1/2 : 식초 1/2 : 간장 1/2의 비율에 깻잎을 역시 씻어서 물기닦은후 담궈놓으면 되지요. 어제 막상 촛물을 만들고보니 무나 깻잎이 부족해서 촛물이 좀 많았죠. 오늘 새로 또 썰어서 다시 담궜어요. ^^
* 그다음 닭고기는 전 가슴살은 퍽퍽해서 발라놓은 허벅지 살로 했구요. 한팩에 3덩어리가 들어있는걸 전부 했어요. 먹기 좋게 한입크기로 자른다음에 정종과 후추를 좀 뿌려서 재워두었죠. 미리 한두시간전에 해두면 좋죠.
* 그다음에 닭불고기 양념을 하는데, 불닭이 어떤 맛인지 도무지 알지 못하여... 그냥 원래 해먹는데로 했어요.
고추장 3 : 고춧가루 2 : 고추기름 1 : 물엿 2 : 간장 1 : 마늘 1 : 설탕 1 : 미림 1의 비율로 했어요.
* 오늘은 고추장 2큰술(고추장은 봉우리로 퍼지니까 비율로 따지면 3이 되겠죠), 고추가루 2큰술, 고추기름 1큰술, 물엿 2큰술, 간장 1큰술, 마늘 1큰술, 설탕 1큰술, 미림 1큰술, 마늘 1큰술을 넣어서 양념장을 만들었구요.
양념장을 만든후에 양파 한개와 파 1대를 썰어서 함께 고기에 넣어서 주물럭거림서 반죽을 하면서 양을 보세요. 오늘 만든 양념장의 대략 2/3정도 썼고 1/3은 남았어요.
* 양념장에 오래 재우지 않아도 괜찮구요, 팬에 볶아줍니다.
처음엔 센불로 강하게 좀 오래 달달 볶다가 나중에는 불을 좀 약하게 줄여서 속까지 익혀줘야죠~
* 고기가 익는 사이에 싸랏언니표 쌈장을 만들어봤지요.
팬에 참기름 2큰술 정도 두르고 기름뺀 참치캔 하나를 달달 볶다가 된장과 고추장을 3 :1정도의 비율로 넣고 뒤적뒤적하면서 불껐어요. 참 설탕 조금 넣었구요. 바로 완성~ 느무 느무 아주 아주 맛났습니다. *^^*
* 쌈재료들을 접시에 담아두고~ 상추랑 무랑 깻잎 초절임. 그리고 참치 쌈장까지 준비끝!
* 고기다 다 익었네요~~ 윤기가 자르르하죠. ^^
* 그럼 먹어볼까요. 두두두둥~
상추에 무랑 깻잎 초절임도 올려준후 닭불고기 올리고 참치 쌈장 올려서~
* 아~~~ 입 크게 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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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양념할때 고추기름은 없으면 생략해도 되구요.
양념장을 그냥 고기에 다 붓지말고 주물럭해서 양념장이 충분히 넉넉하게 돌려지면 되요. 너무 양념장이 많으면 짜지니까 주의하는것이 좋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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