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닭고기 조금, 계란 한개, 파 반대, 양파 반개 물 한컵, 혼다시 1/2 작은술, 간장 3큰술, 설탕 1큰술, 미림 1큰술 | |
안녕하세요. *^^* 좋은 주말 보내고계세요? 어젯밤에 저는 밥을 먹은 상태에서 남푠이 배가 고프다고 해서 후다닥 남편만 만들어준 닭고기 계란덮밥, 오야코돈부리라고 하는 덮밥이예요. 오야코(親子)는 한자에서 보시다시피 계란이 닭의 새끼라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예요. 부모자식덮밥이라는 이름의 참으로 적나라하다는...ㅎㅎㅎ
* 재료는 닭고기 한줌정도... 어느부위나 괜찮은데 저희집에는 허벅다리 살밖에 없어서 그것으로 했구요, 미리 손질해서 조그마하게 한입 크기로 잘라주세요. 그리고 계란한개. 양파 반개, 파 반대정도면 준비 끝.
* 재료가 준비되면 다싯물을 끓이는데요, 미리 끓여둔 다시가 있으면 사용해면 되고 저는 없어서 혼다시를 사용했어요. 물 대략 한컵정도에 혼다시 1/2 작은술, 간장 3큰술, 설탕 1큰술, 미림 1큰술을 넣어서 한번 바글 끓여주고~
* 다시가 끓으면 채썷어놓은 양파와 닭고기를 넣어서 익혀주세요.
* 고기가 다 익었으면 잘 풀어놓은 계란을 확 부어준후에 불을 끄고 조금 있으면 되죠. 계란이 너무 익으면 맛이 없어서요.
* 그다음 그릇에 밥을 담고 위에 담아주면 끝. 왕간단입니다. ^^ 파가 없으면 또 섭섭해서..위에 좀 얹어주고.. 없어도 되요.
* 오늘 느무 간단해서 심히 무안하다는~ 오야코돈부리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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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은 저처럼 불을 끄고 부어준후에 밥에 담아도 되고, 계란의 반을 넣어주고 익혀 준후에 불을 끄고 나머지 반을 넣어서 밥에 담아도 되구요, 취향에 따라 파나, 버섯등을 넣어도 되지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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