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쌀떡복이, 어묵, 콩나물, 쭈꾸미, 파 한줌반(그외 아무거나 적당히)
다대기: 고추장 2큰술(숟가락으로 떴을때 자연스럽게 올라오는 정도로), 고추가루 2큰술, 간장 1큰술, 물엿 2큰술, 후추 1작은술, 마늘 4톨, 양파 반개, 매운고추 2개, 설탕 1작은술, 미림 2큰술, 정종 1큰술(물 2큰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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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출출 가족분들 모두 추석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송편이나 전등을 먹고나면 맛있긴한데 뭔가 속이 느글하면서 얼큰하거나 알싸하게 매운것이 먹고싶지 않으신지... 전 그렇거든요.
얼마전에 쿠투방에 앤드님이 올려주신 떡볶이가 윤기가 좔좔 흐르는것이 너무 먹고싶어서 앤드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으로 만들어본 떡볶이예요. 다대기를 미리 만들어서 하는~
맵고 맛있어서 아주 잘 먹었거든요~ 그래서 함 올려봅니다.
이 다대기는 다용도로(매운 요리할때) 활용하면 좋을듯하네요.
* 먼저 재료는 떡볶이 떡이랑 어묵, 그리고 콩나물이랑 쭈구미도 넣었어요. 다대기 만들면서 낙지볶음해도 맛나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아예 다 넣어서 해버리고픈 마음이... 집에 쭈꾸미밖에 없어서리~ 대략 한줌 반 정도? 무엇이든 좋아하는 재료로 준비.
* 그다음에 다대기는 위에 써있는 재료를 다 넣어서 한번에 블렌더로 갈아주세요. 잘 갈리지 않으면 물을 첨가해두 되구요. 전 아예 물을 좀 넣어서 확 갈아버렸어요. 다대기 넘쳐요... ^^;;
* 냄비에 재료 다 쓸어넣고 물 조금 자작하게 넣어주고~(육수나 오뎅국물이 있음 금상첨화겠지만... 없어서리...)
* 다대기를 넣어주는데, 깨끗하게 망으로 걸러서~ 근데 전 물을 너무 많이해서 나중에 찹쌀가루를 물에 개어서 좀 넣었어요. 그니까 물은 조금 적게. 한컵 안되게 넣으시는 것이 좋을듯.
* 끓이기만 하면 바로 완성~ 느무 간단... 근데 너무 맛있어서 나중에 밥까지 비벼서... ^^;;(사진에 보이는 그릇으로 제가 먹을때 남푠은 아예 팬을 앞에다 끼고 먹었어요. 담에는 콩나물을 좀 많이 넣어달라는 주문과 함께... ^^)
* 맛나게 먹어요~ 뭔가 매운것이 땡길때 넘 좋아요.
넘 간단했나요?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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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다대기 만드는 법은 앤드님(http://mm.intizen.com/media/index.asp?uid=youthae)께서 알려주셨구요, 앤드님도 러브체인님 동호회에서 어떤분(^^;;)이 올려주신것을 보신것이라고 하네요. 어떤님 감사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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