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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국물이 생각날때, (명란)알찌개와 김치굴스프
제목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때, (명란)알찌개와 김치굴스프
작성자 ohcook (ip:)
  • 작성일 2008-11-14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757
  • 평점 0점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때, (명란)알찌개와 김치굴스프 퓨전     2005-11-06

재료
김치굴스프/잘게썬 김치 한줌, 굴한줌, 양파 반개, 피망반개, 양배추 조금, 참기름 2큰술, 고춧가루 1/2큰술, 정종 3큰술, 소금 후추 조금, 시판 닭육수 1/2캔(스완슨), 물 1컵, 국간장 1큰술
알찌개/ 연두부 반모, 양념명란젓 한쌍, 소금 1/3작은술, 파 조금, 간마늘 마늘 1큰술, 고춧가루조금, 물 1과 1/2컵


안녕하세요~
굉장히 오랜만에 올리는 요리네요. 가을이 되서 그런지 자꾸 게으름만 나고 하는일은 없이 하루하루는 쑥쑥 지나가고... 그러다 보니 어느새...겨울 초입이네요. ^^

오늘은 쌀쌀한 날에 먹기 좋은 국물요리 두가진데요, 명란젓으로 만드는 왕간단 알찌개랑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좋은 김치굴스프예요.
두가지 모두 칼칼한 맛이 좋아서 요즘같은때 먹음 아주 좋지요.


* 그럼 김치 굴스프재료부터~ 김치는 잘게 썰어서 대락 한컵정도, 굴도 역시 한컵, 양파와 피망 양배추가 필요하구 사진에는 없지만 시판되는 닭육수(치킨브로스) 반캔정도가 필요해요. 저는 스완슨 제품을 사용했구요, 물보다 조금 적게 넣어주면 되지요.







* 야채는 모두 먹기좋은 크기로 채 썰어주세요.







* 팬에 참기름을 넣고 양파를 넣고 볶아주다가







* 양파가 투명하게 익으면 닭육수 반캔과 물 1컵, 양배추, 김치를 넣고 끓여주세요.







* 야채가 어느정도 익으면 굴과 피망을 넣어 익혀주면서 고춧가루와 정종, 간장, 소금을 넣어서 간을 맞추어주면 되죠. 후추도 취향에 따라 뿌려주구요.







* 이렇게 잠깐 끓여주면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맛의 김치굴스프가 완성이랍니다.







* 닭육수를 써주어야 딱 떨어지는 맛이 나구요, 멸치육수등을 이용하시면 밸런스가 약해져요. 직접 만든 닭육수라면 소금양을 늘여서 간을 맞추시면 됩니다. 시원해요~








이번에는 명란젓으로 만드는 간단버젼 알찌갠데요, 맛이 굉장히 깔끔하고 시원하답니다. 얼큰하고 깊은 맛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잘 안 맞을 수있지만 가볍지만 상쾌한 시원함이 있어요. 제가 아주 좋아하는 찌개죠. ^^


* 먼저 재료는 연두부 반모, 양념명란젓 한쌍, 소금 1/3작은술, 파, 간마늘, 고춧가루 조금이 필요해요.







* 냄비에 물을 끓이면서 끓는 물에 명란을 사리살짝 넣어주세요. 끓는물에 넣어야 순간 익으면서 살이 풀어지지 않죠.







* 그다음 연두부를 그냥 숟가락으로 살살 떠 넣어준후 파, 마늘, 고춧가루, 소금을 넣어서 간을 맞춘후에 불을 끄면 끝이랍니다.







* 바로 완성이예요. ^^







* 그릇에 옮겨담으면서 명란은 먹기좋게 잘라주고 국물은 채에 한번 걸러주면 깨끗해서 더 좋죠.







* 깔끔한 맛이 좋은 알찌개랍니다~맛나게 먹어요~


김치굴스프의 경우 닭육수를 쓰는 편이 김치의 강한맛과 잘 어울리구요, 알찌개는 육수를 쓰면 섬세한 맛이 죽기때문에 저는 그냥 물에다 해요. 가벼운듯 하지만 칼칼하고 깨끗한 맛이 좋거든요.

명란은 고춧가루로 양념된 매운 것을 찌개에 쓰고 그냥 밥반찬으로 먹는것은 백명란을 쓰는 편이고, 많이 익히지않고 속은 어느정도 투명한것이 맛있답니다. 물론 취향에 따라 익혀드시면 좋죠.

굴은 무 간것을 넣어서 살살 뒤적거려주면 무가 검게 물들면서 노폐물이 빠져나와요. 그다음 깨끗한 물에 살짝 헹궈주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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